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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직장에서 꼭 알아둬야하는 용어 총정리

by DuxVester 2023. 2. 8.

 

요즘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글을 보면 이번 MZ세대가 무지의 세대 즉, 상식이 좀 뒤떨어진 세대라는 글이 많이 보이는데


많이 알려진 금일 금요일 사진


MZ세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사회초년생은 모르는 용어가 많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도 직장생활을 하다가 배웠든지, 검색을 해봤던지, 어떻게든 알려고 해서 알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에 들어온 여러분은 최소한 알려고 노력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모르는 건 나쁜 게 아닙니다. 모르는데도 알려고 안 하는 것이 나쁜 거죠.
알고 싶어서 들어온 여러분을 위해 직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용어들을 정리해 보았으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금일: 오늘

작일: 오늘의 바로 전 날(어제)

재작일: 어제의 바로 전 날(그저께)

명일: 오늘의 바로 다음 날 (내일)

익일: 어느 날을 기점으로 그 다음날
(예시: 데이터 검토 후 익일 회신 부탁드립니다.
- 데이터 검토 완료된 날의 다음날)
(명일과 자주 혼동되는 단어이며, 사실 혼동하여 사용하더라도 대부분은 알아듣지만 명백히 뜻이 다르다.)

ex: 예시를 뜻하는 example의 약자이며, 예를 들어~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수신: 받을 수(受)와 믿을 신(信)을 합친 말이며, 메일을 받거나 전화, 통신을 받는다는 뜻이다.(받음)

발신: 필 발(發)과 믿을 신(信)을 합친 말이며, 메일을 보내거나 전화, 통신을 보낸다는 뜻이다.(보냄)

CC: 메일에서 수신인 이외에 들어가는 참조를 뜻이다.
(이때 참조란, 메일을 읽고 그 메일 내용을 직접적으로 대응하는 수신인 이외에 해당 메일의 내용을 알고 있어야 하는 경우 추가합니다. 보통 팀장, 부장, 사수가 참조에 추가됩니다.)

ASAP: As soon as possible의 약자이며,
최대한 빨리라는 뜻이다. 외국에서 거주했었거나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많이 접하는 단어이다.

회신: 답장과 비슷한 뜻이며, 메일 내용에 대한 답을 보내달라는 요청이다.

PS(추신): 메일 본문을 작성하다가 미처 작성하지 못한 내용을 추가로 덧붙여서 작성할 때 사용합니다.

~~ 제위: 보통 수신자 혹은 참조인이 많을 때 수신처 제위, 참조처 제위라고 많이 쓰인다. 여러분의 높임말이며 상대방을 존중하는 의미를 담습니다.

Fw: 메일을 상대방에게 그대로 전달하는 것

Re: Reply의 약자로 응답을 뜻 합니다. 보통 메일을 회신할 때 메일 제목에 앞에 Re:를 붙여 회신합니다.

송부: 물건을 부쳐 보내다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사내 메일이나 비즈니스 메일에서 첨부자료가 있을 때
첨부 자료 송부드립니다. 식으로 작성됩니다.

누락: 메일이나 어떠한 기록물에서 내용이 빠졌다는 뜻입니다.
(예시: 누락된 내용이 있어 메일 재송부드립니다.)

 

결재: 결제와 엄연히 다른 뜻이며, 결제는 값을 지불하고 어떤 것을 구매하다.라는 뜻이고, 결재는 결정권자가 부하직원의 안건을 승인하거나 허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시: 휴가 결재 요청드립니다.)

수주: 주문을 받는다는 뜻이며, 회사에서 일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발주: 수주와 반대의 뜻이며, 주문을 한다는 뜻입니다.

외주: 본인 회사가 아닌 타 회사와 계약하여 본인 회사의 일을 타 회사가 해주는 것입니다.

이관: 어떠한 자료나 공문, 업무 내용을 타 부서에 전달하는 것을 말합니다.

위의 내용은 회사 내에서 주고받는 대화나, 비즈니스 메일에서 꼭 쓰이는 용어기 때문에 알아놓는 것이 좋습니다.

구독해 놓으시면 직장 내 꿀팁이나 여러 지식들을 공유해 드리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댓글도 언제나 환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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