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추천 - 대만(타이베이 야시장, 단수이, 지우펀)

 

안녕하세요. 코로나가 풀리고 나서 해외여행 가야지라고 생각만 하고, 막상 어딜 가야할 지 모르겠는 분들을 위해서 해외 여행지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의 대만여행을 하고 왔고, 첫 해외여행이었던만큼 해외여행을 두려워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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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대만 입국 시 주의사항 및 팁
2. 타이베이
3. 지우펀, 스펀 천등 날리기
4. 국립 중정기념당

 

 

 

 

1. 대만 입국시 주의사항 및 팁

● 아열대성 기후에 속하기 때문에 1년 내내 온난한 날씨이지만, 여름은 태풍의 위험이 있고, 겨울은 서늘해서 가을이 여행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 아프리카 돼지 열병의 확산으로 육류 가공품(햄, 소시지, 스팸, 베이컨, 완자, 닭고기 등)을 반입 금지하고 있습니다.

●전자담배의 제조, 구매, 소지, 흡연이 금지된 국가입니다. 

● 미화(US달러)를 편의점 및 상점등에서 받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TWD(대만 달러)로 미리 환전해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야시장에서는 카드도 받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 한국보다 시차가 1시간 늦습니다. (예시: 한국 12시, 대만 11시)

● 대만의 전압은 110V입니다. 콘덴서를 준비하시거나, 와이파이 도시락을 대여하면 콘덴서가 포함되어 있으니 와이파이 도시락을 대여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타이베이

2-1. 용산사

타이베이 용산사

용산사는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라고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불교와 도교를 함께 모시는 사찰인 것이 특징입니다.

 

2-2. 타이베이 101 타워 전망대

101타워 전망대

날씨가 좋지 않아서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은 찍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이는 야경과 풍경들이 날씨가 좋을 때 또 가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2-3. 라오허제 야시장

라오허제 야시장

타이베이 야시장 하면 보통 쓰린 야시장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쓰린 야시장은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현지의 향수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라오허제 야시장은 관광객 반, 현지인 반 느낌이라서 현지의 향수도 느끼면서 맛있는 음식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지우펀, 스펀 천등 날리기

3-1. 지우펀

대만에서 일본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알려져 있기도 한 장소입니다. 초저녁보다는 어두운 저녁에 가면 조명이 좀 더 밝게 켜져 있어서 좀 더 예쁜 곳입니다.

 

3-2. 스펀

스펀 천등 날리기

스펀 천등 날리기는 각 색깔마다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단색 천등, 4색 천등, 8색 천등 3가지 중 하나를 골라서 날릴 수 있습니다. 천등에 소원이나 염원을 적고 날릴 수 있고 사진에 있는 철도에는 실제로 기차가 지나다녀서 그걸 보는 것 또한 관광이 될 수 있습니다.

 

 

 

 

4. 국립 중정기념당

중정기념관

중정기념관

국립 중정기념당은 대만의 영웅이라고 불리는 장제스를 기리는 기념당으로, 타이베이의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미국의 링컨 기념관을 모티브로 만들었지만 굉장히 큰 크기를 자랑합니다. 경비병들은 모두 현역 군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대식 또한 진행하여 관광지로써 볼거리도 있습니다. 

 

오늘은 초보 여행자 분들을 위해서 첫 해외여행 기념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대만은 한국 관광객도 많고 물가도 비싸지 않고, 화교 출신 분들도 많아서 첫 해외여행이나 해외여행이 익숙지 않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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